서울시, 조류산란기 맞아 22일(금)‘밤섬·한강공원 봄맞이 대청소’
서울시, 조류산란기 맞아 22일(금)‘밤섬·한강공원 봄맞이 대청소’
  • 채지웅 기자
  • 승인 2019.03.2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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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 (사진=서울시)
밤섬 (사진=서울시)

[경인문화신문=채지웅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2019년 새봄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을 지낸 한강이 생태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강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원을 제공하고자 3.22() <밤섬·한강공원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사업본부는 3.04.()~3.31.()까지를 봄맞이 특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여 공원시설 정비 및 청소를 실시하여 다양한 축제 및 행사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며, 특히 3.22.()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밤섬과 한강공원 전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밤섬 환경정화 활동은 민물가마우지가 호안가 버드나무에서 겨울을 보낸 후 쌓인 배설물을 씻어내는 물청소 작업을 진행하여 밤섬의 주요 식물군인 버드나무가 새싹을 무사히 틔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밤섬 환경정화 활동3.22(), 10~16시까지 진행되며, 청소선 3대의 물대포와 청소보조선의 고압살수기 6대로 배를 이용하여 버드나무에 물을 뿌려 물청소를 진행하며 동시에 호안가 쓰레기 수거도 실시한다.

섬은 도심 속 철새 도래지로서 수생 및 육상 동식물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인정받아 1999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20126월 람사르습지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밤섬은 현재 생태계 조사복원 등의 목적 이외의 출입자를 제한하고 있으, 한강사업본부에서 하루 2회 이상 순찰하고 매년 조류산란기인 3~4월에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한다.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한강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3.22.()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한강공원 전역에 걸쳐 청소 및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이번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대청소는 시범청소 지역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본부 직원 및 안내센터 직원, 한강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하고 기타 10개 한강공원은 각 안내센터를 중심으로 청소 및 환경정비를 진행한다.

주요 청소내용은 분수시설 청소, 어린이놀이터 모래 소독, 나들목 물청소, 수상시설물 등 환경 정비와 잔디밭, 밤섬 및 수중 정화활동, 호안가 등 취약지역 집중 청소를 진행하여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히 씻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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