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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한국 창작발레 ‘처용-화해와 관용을 춤추다’

[경인문화신문=장은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한국발레협회가 기획한 한국 창작발레 ‘처용-화해와 관용을 춤추다’ 공연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가 후원하고 (사)한국발레협회가 주최, (사)한국발레협회 처용공연위원회가 주관하여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서거 15주년을 맞은 故 임성남 선생의 발레 ‘처용’을 재해석한 이 작품은 삼국유사에 기록된 ‘처용’ 설화를 모티브로 하여 발레의 드라마적 측면을 강조했다. 밤새도록 유희를 즐기다 집에 돌아온 처용은 아내가 외간 남자와 함께 있는 것을 목격하곤 화를 내기는커녕 “빼앗긴 걸 어찌하겠는가”라며 노래 한 소절 남기고 춤추며 물러나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내용은 [처용과 가인의 사랑] - [역신과의 정사] - [가인의 죽음] - [처용의 번뇌와 용서]라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이어진다. 이러한 내용과 전개 속에서 올림픽 정신인 화합,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관용과 용서라는 시대적 메시지를 전달한다.

「처용-화해와 관용을 춤추다」는 안무가 문병남의 안무, 작곡가 나실인의 음악 그리고 디자이너 이유숙의 의상과 무대미술 등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 집결하여 만들어졌다. 또한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현웅이 주인공 ‘처용’, 신예 발레리나 김영경이 ‘가인’, 예능프로그램 ‘댄싱9’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발레리노 윤전일이 ‘역신’으로 출연하는 등 스타 무용수 39명이 동서양 춤의 융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은예 기자  chuuu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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